[FM투데이 남정남 기자] 넷마블표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구글플레이 월간 순위차트에서 뜨거운 인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전세계 앱마켓 분석사이트 ‘앱애니(app annie)’가 조사한 전세계 글로벌 구글플레이 월간매출 순위(2013년 1월)에서 전월 대비 22계단 상승한 5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겅호온라인, NHN, 디앤에이(DeNA), 그리(GREE) 등 상위 4개사가 약 100종 이상의 앱을 출시한 것과 비교해 단 20개의 게임 타이틀만으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단일게임부분에서는 넷마블의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는 글로벌 구글플레이 월간 매출순위 2위, 다운로드 순위 9위로 화려하게 차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앱애니는 <다함께 차차차>의 성공요인으로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으로 차별화에 성공했고, 3~50대 등 구매력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된 점을 꼽았다.
넷마블은 3월 19일 국내 구글플레이 마켓 최고매출 20위권 순위에 총 4개 게임을 올려놓고 있다. 자동차 레이싱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1위를 비롯, 미니게임 <다함께 퐁퐁퐁>을 7위에, 실시간 탱크대전액션게임 <다함께 쾅쾅쾅>을 16위에, 판타지 RPG <카오스베인SE>를 19위에 올려놓고 있다.
이외에도 카트배들게임인 <몬스터크라이>를 36위, 항구교역소셜게임 <베네치아스토리>를 38위, 야구매니지먼트 <마구매니저>를 41위에 올려놓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올 해 자체 개발작 20종을 포함해 약 70종 이상의 모바일 신작을 선보일 예정인 넷마블은 북미, 대만, 태국, 일본 등 해외 주요 글로벌 거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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