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현실연애의 모든 것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내며 전 연령대 지지를 받고 있는 영화 <연애의 온도>가 개봉 첫 날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 <건축학개론>과 <내 아내의 모든 것>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며 흥행 행보에 불을 지폈다.
내 얘기, 내 친구 얘기, 내가 아는 사람 얘기 같은 현실연애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영화 <연애의 온도>의 흥행온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예매율 또한 1위. 청소년 관람불가라는 핸디캡과 개봉당일 일부 네티즌의 악의적인 평점 놀이에 피해를 입긴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1위를 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오프닝 스코어 또한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스크린은 이보다 적은 숫자여서 그 흥행세가 더욱 놀랍기만 하다.
현실공감 느껴지는 드라마와 이민기, 김민희의 ‘민-민’ 커플의 폭발적인 케미스트리, 조연 배우들이 선사하는 깨알 같은 코믹요소로 영화계 안팎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 <연애의 온도>는 주말을 맞아 더욱 많은 관객들과 뜨겁게 공감하며 충무로표 멜로의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지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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