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최근 SBS 예능 <힐링캠프>에 출연해 국민 형부란 타이틀을 얻은 배우 김강우가 ‘청춘 페스티벌’에 합류했다.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강우는 지난 <힐링캠프>에서 끔찍이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처제인 한혜진에게도 최고의 형부의 모습을 보여 국민 형부란 타이틀을 얻었다. 방송에서 김강우의 아내이자 한혜진의 친언니가 공개되기도 했다.
김강우는 오는 5월 11일(토)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에 출연 확정을 알렸다. ‘청춘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야외 강연 페스티벌로 지난 행사까지 국내 저명인사들이 출연해 학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기도 했다.
올 해 5회째 열리는 ‘청춘 페스티벌’은 ‘돌직구’ 트렌드에 따라 “네 멋대로 해라”라는 컨셉으로 정해졌다. 지난 강연의 토크쇼 트렌드가 ‘힐링’과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의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다독였다면 이번 주제는 도전을 게을리하지 말라는 뜻이 내포된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강우 이외에도 방송인 정준하, 김주하 앵커, 버벌진트, 구글러 김태원, SNS 시인 하상욱,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 소설가 김영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있다. 이들이 청춘들에게 어떠한 ‘네 멋’을 전달해 줄지 기대를 주고 있다.
현재 티켓은 티몬에서 얼리버드 2차 티켓이 판매되고(500장) 있으며, 다음 주 인터파크를 통해 정식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
‘청춘 페스티벌’은 지금까지 약 2만여 명의 청춘이 참여했으면, 40여명의 연사들이 임팩트 있는 강연을 했다. 개그맨 정형돈은 ‘개념 강연’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으며, 실시간 공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강연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도 했다. 토크쇼 형태와 공연 형태의 접목이 눈에 띄는 페스티벌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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