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청순한 이미지의 여배우 박선영이 애절한 눈빛을 보인 tvN의 <미친사랑>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월 8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가장 절실한 사랑을 만나며 미친 듯 사랑에 빠지는 100부작 격정 멜로 드라마다. 어렸을 때 보육원에서 자란 여주인공 ‘박선영(윤미소 역)’은 자신에게 첫 눈에 반한 대기업 아들 ‘허태희(이민재 역)’와 결혼해 단란한 가정을 꿈꾸지만, 진흙탕이 돼버린 결혼생활 끝에 버려진다.
세상에 버려졌을 때, 가장 절실한 사랑 고세원(서경수 역)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별은 내 가슴에>, <메디컬 센터>, <로맨스가 필요해>를 연출한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친사랑>은 티저영상과 함께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상에 버려졌다고 생각한 순간, 그가 찾아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박선영과 고세원의 아련한 눈빛이 담긴 포스터다. 포스터 속 청초한 모습을 한 박선영은 입가에 작은 미소를 띠고 있으며,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굴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또한, 박선영의 가슴에 기댄 고세원의 슬픈 눈빛이 애절한 사랑을 예고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도 박선영은 청순과 고혹미를 모두 보이며, 보라색 실크 위에 흰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다. 고세원과 베개싸움을 하는 장면은 몽환적인 영상이어 이를 접한 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tvN 일일드라마 <미친사랑>은 <유리가면> 후속작으로 4월 8일(월) 아침 9시 4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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