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EBS의 음악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2007년부터 시작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가 올해로 100번째를 맞이했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몽니 등 뮤지션 총 99개팀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존재감을 뽐냈으며, 올해 100번째 헬로루키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벌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4월 3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는 ‘5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는 총 98개팀이 지원, 1차 음원 및 동영상 심사를 거쳐 선정된 뮤지션 7개팀이 참가한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되는 2개 팀의 헬로루키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4월 3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 출연하게 되며, 연말 결선을 위한 본선을 준비하게 된다.
후보에 오른 7개 팀은 ‘노르웨이안 우드’, ‘로큰롤라디오’, ‘새의 전부’, ‘스쿼시 바인즈’, ‘아시안 체어샷’, ‘스트레인지 메이저’, ‘위 헤이트 제이에이치’다.
‘5월의 헬로루키’ 공개 오디션에 오르는 7개 팀은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개 오디션에는 2009년 헬로루키 출신 ‘로맨틱펀치’가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시작을 알린다.
‘5월의 헬로루키’ 공개오디션 공연 관람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공연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티켓을 현장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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