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브래드피트 주연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원제: World War Z)가 올 여름 국내 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월드워Z>는 브래드피트의 주연으로 마크 포스터가 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이다.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월드워Z> 본 예고편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타클한 영상이 벌써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치를 높여놓고 있는 것.

 

공개된 예고편은 전세계 곳곳에서 이상 증후들이 발생하면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려는 브래드피트와 그의 가족들 모습 뒤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의 거대한 습격이 인류의 재난을 예고하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정체불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전 세계를 무대로 벌어지는 초대형 스케일과 2만 피트 상공의 기내 액션 장면은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더하며 2013년 여름 스크린의 기대 영화로 부상시켰다.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동명의 베스트 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 ‘World War Z’는 출간가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즈’와 ‘USA투데이’, ‘아마존닷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월드워Z>는 브래드피트가 판권을 획득했으며, 그가 제작하고 주연한 영화로서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액션 스펙타클로 올 여름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개봉은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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