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Mnet <보이스코리아2> 신승훈 팀의 막강 비주얼 참가자인 배두훈과 김현수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의 비주얼 못지 않은 남남 커플의 대결은 벌써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배우 정우성의 닮은 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배두훈과 옥택연을 닮았다고 화제를 모은 김현수가 12일 방송되는 ‘엠보코2’에서 대결을 앞두고 있어, 기다리는 엠보코 팬들은 긴장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군 홍보단 가수병이라는 독특한 이력 때문에 초반 관심을 끌었던 배두훈은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가창력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로 블라인드 오디션서 김범수의 <피우든 마시든>을 열창, 올턴을 기록했다. 방송 직후 김범수 역시 그의 실력을 인정했을 정도.
김현수의 경우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로 아이돌이 아닌 뮤지션의 길을 걷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이목을 끌었으며, 노을의 <전부 너였다>로 감성 보컬의 모습을 보여주어 신승훈 코치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각기 풍기는 이미지는 다르나 공통적인 막강 비주얼의 대결은 벌써 기대감을 주고 있다. 배틀라운드에서 보일 봄여름가을겨울의 대표 곡 <어떤 이의 꿈>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를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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