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내셔널지오그래픽(이하 ‘NGC’) 채널이 ‘지구의 날’을 맞아 금일(22일) 밤 11시부터 1시간 동안 TV끄기 운동을 전개한다.
‘NGC’는 TV끄기 운동을 전개하며 “대한민국 전 시청자가 1시간만 TV를 끄면, 나무 40만 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시청자들의 캠페인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밤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화면 조정 칼라바만 내보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NGC’는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와 스타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는 콘서트도 선보인다. TV끄기 운동 전 시간인 9시 30분부터 특별 기획 다큐멘터리 <빙하를 찾아서>를 방송하게 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 및 극지방의 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다큐로, 3년간 25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빙하의 적나라한 변화 모습을 JK김동욱의 내레이션으로 만나본다.
이보다 앞서 저녁 7시에는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EARTH CONCERT>가 개최된다. JK김동욱, 유정균, 요아리, 김형준(SS501), 윤일상 등 W-foundation 홍보대사들이 동참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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