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이하 탑기코4)가 자동차에 관심 가져하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순항을 시작했다.
XTM은 지난 5일 방송된 <탑기코4> 2화가 남성 30대 층에서 최고 1.5%, 평균 1.0%의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렇게 쏟아지는 관심의 이유는 미리 예고된 BBC와의 공동 촬영. 스위스 현지 로케 등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이유이기도 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 된 이벤트 방송 전 시청률을 잡은 이유는 꾸준히 증명된 시청자의 자동차에 관한 관심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 MC 김진표에 연예계 최고의 자동차 전문가라 불리는 류시원의 MC 합류. 데니안의 합류까지 시청층을 넓힌 것도 관심의 이유가 되고 있다. 시즌4 방송이 시작되며 기대감에 부응한 것도 2화로 시청률이 이어지고 있는 주된 이유로 뽑을 만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번 시즌 새롭게 가세한 MC 류시원이 나서 BMW의 M6 차량을 꼼꼼히 리뷰 했으며, ‘스타랩타임’에는 배우 박신혜가 출연해 놀라운 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영화배우 김보성, 뮤지션 김도균(백두산), 팝 아티스트 낸시랭, 방송인 박은지, 가수 손호영, 방송인 샘 해밍턴, 방송인 이상민, 옥타곤걸 이수정, 가수 유현상(백두산), 개그맨 한민관, 가수 NS윤지 등 11명의 스타가 경기도 안산의 ‘탑기어 코리아 트랙’에 모여 ‘랩타임 파티’를 벌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탑기코4>는 매주 일요일밤 10시 50분 XTM에서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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