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금일부터 시작되는 ‘2013 아메바후드 인 서울 @ 가나 아트센터’가 6시부터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11년 열린 전시 ‘AMOEBA THE EXHIBITION’에 이어 약 2년여 만에 열리는 전시회로 쿨레인, GFX, 개코 등의 아메바후드 대표 작가진을 비롯하여 윤협, 랜덤웍스, 김세명, 옥근남, 킬드런 등.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해 페인팅, 아트 토이, 미디어아트,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로 지난 전시회보다 더욱 풍성해지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6시 개관을 시작으로 전시 참여 작가들과 아메바컬쳐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품들로 진행되는 자선경매와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함께하는 미니 콘서트가 이어 열릴 예정이다.
자선경매 물품으로 공개되는 작품들은 이번 자선경매만을 위해 참여 작가진과 소속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 아동들의 음악 치료 및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메바후드 미니 콘서트에는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얀키, 플래닛쉬버, 리듬파워, 자이언티 등 아메바컬쳐 아티스트 전원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펼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시 기간 동안 한정수량으로 단독 판매되는 다이나믹듀오 10인치 피규어와 초대권 소지 관람객에 한하여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까지 마련되어 있다.
한편, ‘2013 AMOEBAHOOD IN SEOUL @ GANA ART CENTER’는 금일인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관람은 물론 미니콘서트, 럭키드로우 등 모든 이벤트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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