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플레이스테이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의 최신작 그란 투리스모 6(GT6)를 연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5월 15일 영국의 실버스톤에서 열린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15주년과 시리즈 누적 판매량 7천만 장 달성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프로듀서 야마우치 카즈노리가 직접 이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스테이션3로 발매될 GT6는 새로운 트랙과 차량, 일신한 유저 인터페이스와 함께 ‘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의 새로운 경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팩트한 신규 게임과 신규 물리 엔진으로 조작이 향상되며, 다운로드 콘텐츠로 게임을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소셜과 커뮤니티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기기와 연동할 수 있다.

 

GT6에는 영국의 실버스톤 서킷을 포함한 로케이션 7곳이 추가되며, 모두 33 로케이션을 제공한다. 레이아웃은 총 71레이아웃이며 그 중 19개는 새롭게 수록된다. 발매 후에도 온라인을 통해 새로운 코스는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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