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바후드 전시회,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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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이 소속된 아메바컬쳐 주최로 진행되었던 ‘2013 AMOEBAHOOD IN SEOUL@GANA ART CENTER’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전시회는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프라이머리, 자이언티 등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과 쿨레인, GFX, 윤협, 랜덤웍스, 옥근남, 김세명, 킬드런 작가 등이 참여해 피규어, 페인팅,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총 9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었던 대규모 무료 전시회였다.

     

    전시 오픈 첫날에만 약 2,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시회장이 위치한 평창동 일대에는 오전부터 입장을 위해 6시간 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오픈 기념으로 무료로 진행된 아메바후드 미니콘서트는 수용인원을 이유로 1,000여명으로 입장 제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입장하지 못한 700여 명의 팬은 끝날 때까지 밖에서 기다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쿨레인, GFX, 윤협의 참여로 이루어진 자선 경매 이벤트의 수익금은 장애아동들의 음악 교육과 치료 지원에 쓰이기로 해 전시회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전시회는 일 평균 약 300여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방문하였으며, 열흘간 약 6천여명이 전시장을 찾아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메바컬쳐는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마침과 동시에 자체 휴식 프로젝트인 ‘NOWorkend’ 프로젝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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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05-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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