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아메바컬쳐가 선보이는 또 한 명의 천재 프로듀서 필터가 첫 솔로 데뷔를 한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천재 프로듀서 필터는 아메바컬쳐의 2013 휴식프로젝트 ‘NOWorkend’의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2일과 23일 연이어 ‘NOWorkend’ 프로젝트 재개 이미지를 공개하였으나, 새로운 아티스트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23일 아메바컬쳐 공식 SNS를 통해 피아노 건반과 함께, 그간 휴식프로젝트를 진행한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나열된 이미지가 소개되자, 대중들의 다음 주자에 대한 호기심은 더욱 커져 갔다.
이에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자이언티, 얀키, 리듬파워 등의 소속 아티스트들은 개인 SNS를 통해 “포스트 유희열 감성변태”, “개코랑 자이언티보다 중절모가 더 잘 어울리는 그 남자” 등의 다양한 힌트를 적극적으로 게재해 궁금증을 더했다.
필터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싱팀인 플래닛쉬버의 멤버이기도 하다는 힌트가 제시돼 누리꾼들의 수사망이 좁혀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필터가 특정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음악적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아메바컬쳐 휴식프로젝트 ‘NOWorkend’의 여섯 번째 주자 필터의 프로젝트 곡은 오는 5월 29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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