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가 21:9의 극장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29형 모니터 ‘파노라믹 신(Panoramic Scene) 290DP IPS LE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크로스오버 파노라믹 신 290DP IPS LED는 극장 스크린과 같은 21:9의 화면 비율을 제공하는 29형 파노라믹 와이드 모니터로, 영화 감상 시 집에서도 극장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블루레이를 중심으로 21:9 비율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가 늘고 있는 가운데, ‘크로스오버 파노라믹 신 290DP IPS LED’에서 이들 콘텐츠를 감상하면 화면에 레터박스가 없는 풀 화면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해상도는 2,560*1,080으로 더욱 넓어진 작업 영역을 제공. 3개 이상의 창을 동시에 열어놓아도 여유 있는 작업이 가능하다.
크로스오버 파노라믹 신 290DP IPS LED는 다양한 입력을 지원해 활용성을 높였다. PC와 연결하기 위한 D-SUB와 듀얼링크 DVI에 2개의 HDMI와 DP(디스플레이 포트)를 제공한다. PC와 MAC, 노트북, 게임콘솔, 블루레이, 셋톱박스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해 사용 가능하다.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는 별도 스피커 없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무선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화면 비율은 4:3, 16:9, 21:9의 3가지 중 선택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자인도 메탈 느낌의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비자 가격은 47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