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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전개와 신선함으로 무장한 tvN <우와한 녀>가 미스터리한 전개로 2막을 맞을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터리한 가족 박성웅, 오현경, 진영이 위기에 처한 각기 다른 사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며 극의 전개가 다시 한 번 새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 아나운서에서 여당 대변인으로 변신한 공정한 역의 박성웅은 권율(지성기 역)과 남남커플을 선언하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의 모습은 전 국민을 상대로 자신이 공정한의 아들이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죄책감과 누군가에게 쫓긴다는 느낌에 불안해 하는 권율을 다정하게 안아주는 박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까 두려워하는 박성웅의 모습과 진실을 모른 채 박성웅에게 점점 더 의지하고 있는 권율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금일(13일) 밤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
또 이 날 방송에서는 안선영(진보여 역)에 의해 한정수(최고야 역)와의 금지된 사랑이 들통날 위기에 처한 오현경(조아라 역)이 한정수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장면도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박성웅과 오현경의 아들 진영(공민규 역)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양진성(유난희 역)과 과감한 결혼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져 이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9화에서는 동성애자 선언을 할 수밖에 없었던 박성웅의 깜짝 놀랄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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