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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삼성전자 ‘에볼루션 키트(SEK-1000)’가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국내에서 2,500여 대가 판매되며 본격적으로 진화하는 TV의 시대를 열었다.
출시된 ‘에볼루션 키트’는 하루에 41.6대, 1시간에 1.7대 꼴로 판매됐으며, 올해 말까지 국내에서 1만 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볼루션 키트’는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용 수첩 크기로 에볼루션 기능을 지원하는 삼성 스마트TV의 뒷면에 꽂으면 중앙처리장치, 그래픽처리장치, 메모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 소프트웨어와 화질까지 최신 스마트 TV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올해 선보인 UHD TV는 향후 결정될 UHD 방송 표준에 대응해야 하는데, 삼성전자는 ‘에볼루션 키트’를 이용해 UHD TV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방안이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에볼루션 키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스마트 기기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최적의 상태로 스마트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세계 유일의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손쉽고 편리하게 TV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에볼루션 키트’도 진화를 거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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