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애프터스쿨’ ‘유키스’ 등의 팬사인회에 구름처럼 인파가 모여드는 진풍경을 앞으로는 자주 접하게 될 전망이다. 팔방미인의 대명사 MC 김용만이 국내 최대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www.starlogin.co.kr)을 설립하고 CEO 활동에 나서 화제다.
스타로그인은 기업 CF모델 섭외는 물론 공공기관, 기업, 학교와 개인행사 등에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는 MC, 가수, 배우, 개그맨과 스포츠스타 등 방송연예계 전반의 유명인사 800여명 휴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티아라, 애프터스쿨, 김국진, 이만기, 남희석, 서경석, 이윤석, 최대웅, 심권호, 브라이언, 장윤정, 박현빈, 서인국 등이 기존 이벤트 및 연예인섭외업체와 서비스차별화에 나섰기 때문이다.
특히 까다로운 연예인 섭외의 과정을 원스톱으로 단순화 시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하는 연예인 섭외를 위해서 전화 한 통이면 충분하다. CEO의 자리에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 김용만 대표는 “스타로그인을 접한 사용자들이 벌써부터 간편한 과정에 놀라워한다”며 “오프닝 세리머니로 간혹 선보이는 스타들의 팬사인회 등의 이벤트를 보다 쉽게 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L백화점에서 진행된 사인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해외팬들까지 몰려 보기 드문 광경을 연출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콘서트 ‘4가지’의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행사 내내 티아라 멤버들은 친근하고 살가운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 디비씨홀딩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