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네이트 판 내에 이용자가 직접 키워드를 입력해 채널을 만드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네이트 판에서 제공하고 있는 수십 가지의 카테고리를 더욱 넓혀 회원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된 것. 예로 ‘결혼/시집/친정’이란 카테고리 내에서 회원들이 직접 ‘결혼준비’, ‘신혼여행’, ‘외국인 남편’ 등의 하위채널을 생성해 주제를 세분화 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했다.
판을 즐겨보는 독자 입장에서도 ‘인기 톡 채널’ 만을 따로 보여주기 때문에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이야기만 모아 볼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기 있는 판 게시 글의 사진만 모아 보여주는 ‘판 포토’ 메뉴의 접근성을 높이고 유선에서는 물론 무선에서도 자유롭게 채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개선했다.
또한, 향후에도 이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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