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스터리한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근황을 알렸다.
이는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영될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ㆍ연출 권석장)’의 한 장면으로 의사 가운을 입고 두손을 높게든 행동만으로 극중 응급의학과 유일한 레지던트 3년차 ‘김도형’으로 완변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그는 “골든타임의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의학 드라마의 신세계가 펼쳐질지 궁금하시죠? 7월9일 월요일 밤 9:55!! 채널만 MBC로 해놓으시면 저희가 알아서 찾아갑니다!! Let’s go!! 골든타임!!”이라 이야기 하여 골든타임의 첫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또한 그의 표정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여 기존의 코믹하면서도 정감가던 이미지와는 사뭇다른 모습으로 공포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속 김기방씨의 모습은 흡사 공포영화의 한장면 같아요!!” “내가 아는 김기방 맞아??” “김기방씨의 변신 너무 기대되요!!” “다부진 표정이 역시!! 골든타임 본방사수!!”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기방!!”이라며 사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김기방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관계자는 “작품 속 김도형 역을 소화해내기 위해 의료 교육, 연기수업 등 많은 부분에 연구를 하며 준비해왔다. 기존의 김기방의 이미지와 사뭇다른 이미지로 시청자분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기방의 무한 변신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히며 김기방의 연기 변신에 기대를 품게 했다.
한편 김기방의 변신이 기대가 되고 있는 골든타임은 '파스타'와 '마이 프린세스'의 권석장 PD가 연출하고, '산부인과'를 집필한 최희라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하며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7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