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쌈디와 슈프림팀으로 활동 중이었던 이센스가 소속사인 아메바컬쳐와 계약종료에 맞춰 솔로로 활동을 할 것을 밝혔다.
22일 오전 이센스(강민호)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보도자료를 통해,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히며, 이어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라며 계약해지 사실을 알렸다.
이에 이센스도 기사가 난 이후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네 오늘 계약해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저는 솔로로 활동할 겁니다”라고 확인 멘션을 했다.
쌈디 또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게 센스가 해복해지는 유일한 길이었고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팀만 못하게 됐을 뿐이지 10년 동안의 관계가 변한 건 절대 아니에요”라고 말해, 혹시 있을 오해를 미연에 차단했다.
이로써 이센스와 쌈디의 슈프림팀은 사실상 해체됐다. 그들을 아끼던 팬들의 반응은 ‘안타깝지만, 어쩌겠는가’라는 반응과 ‘각자의 자리에서 더 잘 되길 바란다’는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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