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는 프리미엄 외장하드 ‘HD-E2’를 ‘WG-C10’과 함께 출시 소식을 알렸다.
‘HD-E2’ 외장하드는 2TB의 대용량 저장 공간과 ‘슈퍼 스피드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USB 3.0을 지원한다. 기존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5Gbps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한다.
‘HD-E2’는 개인정보나 업무상 보안 중요도가 커지는 추세에 맞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패스워드 매니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안이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는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고, 보안영역과 일반영역으로 파티션 분한 관리도 가능해 사생활 보호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준다.
‘자동 백업 프로그램’이 있으며, 블루레이 플레이어, 플레이스테이션3 등 소니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통해 TV 등의 디스플레이에서 별도의 호환과정 없이 저장된 영상이나 사진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등 사용자 중심의 편의 기능을 다양하게 갖췄다.
2.5인치의 콤팩트한 외관에 휴대성이 용이하며, 고급스러운 실버 컬러의 메탈 바디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HD-E2’는 오는 8월 31일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2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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