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 걸그룹 ‘와썹’ 데뷔 전 트월킹으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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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7인조 걸그룹 WASSUP(와썹)이 데뷔 전부터 트월킹으로 화제다.

     

    ‘흔한 걸그룹의 엉덩이 털기 춤’이라는 제목의 영상의 트월킹 수준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은 것. 영상 속 주인공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 마피아레코드에서 공동 제작해 8월 초 새롭게 런칭하는 7인조 걸그룹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있는 ‘WASSUP’의 트월킹 영상은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시점.

     

    영상은 한국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다수의 여성이 흑인들의 유연함을 무장한 바운스 실력을 발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소위 엉덩이 춤으로 알려지기도 한 것.

     

    한국에서는 리한나와 니키 미나즈 등 흑인 팝스타들의 무대에서 눈에 익은 안무로 유튜브에는 다양한 커버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트월킹은 흑인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던 춤으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신체 조건과 몸동작으로 댄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정적이라는 시선과 보기 드문 실력이라는 반응들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일부 여성 가수들이 안무 중간에 비슷한 류의 춤을 보여주긴 했지만, 전문적으로 투월킹을 다룬 가수는 없었다.

     

    영상 속 주인공인 ‘WASSUP’(와썹)은 내달 초 마피아레코드를 통해 데뷔를 앞두고 있는 걸그룹으로, 이미 콘셉트 이미지컷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트월킹’ 영상까지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주목이 된다.

     

    ‘WASSUP’은 8월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개성 강한 팀 컨셉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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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08-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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