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급 강사로 거듭난 양준혁과 이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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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MC 김용만이 설립해 화제를 모으는 국내 최대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연이벤트의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최근 사회저명인사들이 강연을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한 채널로 적극 활용하면서 인기를 끌자, 강연형식의 이벤트는 기업은 물론 지자체, 학교,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스타급 강사가 절대 부족한데다가 이들을 어떻게 모셔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스타로그인은 연예계 마당발 MC김용만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벤트플래너, 공연기획, 개발 등 10년 이상 경력자 20여명의 전문가들과 3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만든 국내 최대 이벤트기업이다.

     

     

    티아라, 애프터스쿨, 김국진, 이만기, 양준혁, 남희석, 서경석, 이윤석, 최대웅, 심권호, 브라이언, 장윤정, 박현빈, 서인국 등을 포함한 MC,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스타와 방송연예계 유명인사 800여명의 인적네트워크와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시스템으로 등장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기PD와 현역 방송작가들이 나서 큐시트를 구성하고 강의 커리큘럼을 짜는 등 전문가들이 나서기 때문에 수준 높은 이벤트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방송사들 또한 잇달아 공개강연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자의자격-남자, 청춘에게 고함’에서 구수한 사투리를 섞어 넉살좋게 인생을 풀어낸 양준혁의 강연이 최근 인기다. 살아있는 야구계의 전설, 양신 양준혁은 선수시절 다양한 에피소드를 섞어 젊은이들에게 진심어린 충고와 조언을 전하고 있으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멘토링 기법을 설명하는 등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모래판의 황제로 본격 스포츠스타 시대를 연 이만기 교수 또한 기업 및 지자체 등 강의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강연의 틀을 깨고 청중과 소통하며 정보와 재미를 주는 ‘강연 버라이어티’의 인기가 날로 더해짐에 따라 김용만의 스타로그인이 어떤 역할을 수행해 낼지 기대감을 주고 있다.

     

     

  • 글쓴날 : [12-07-09 16:11]
    • 김영삼 기자[susia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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