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국내 최초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이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생방송 무대 진출을 위한 동료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시점이 된 것. 각 사단을 대표하는 톱9을 선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됐다.

 

총 9단계의 레벨을 거친 최종 우승팀과 한 명의 MVP를 뽑는 <댄싱9>은 1~2회 방송에서 레벨 3단계까지 방송되며 레드윙즈와 블루아이로 나뉜 상태이다.

 

워밍업 단계를 마친 <댄싱9>은 금일(토) 밤 11시 3회 방송을 하며 톱9을 선발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결이 그려진다. 본선 생방송 무대에는 각 팀 당 9명의 도전자가 서게 된다.

 

1~2회 방송을 통해 드래프트를 통과한 참가자는 블루아이 36명, 레드윙즈 36명 총 72명으로, 이번 방송을 통해 9명으로 추려진다.

 

<댄싱9> 전지훈련은 총 세 차례 걸쳐 미션이 주어지며 4~6단계가 이 단계에 해당한다. 4레벨은 ‘올 인 미션’으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마스터들이 팀원에게 직접 안무를 가르쳐 주고 제한 시간 내 이를 통과할 수 있는지를 살피며, 레벨 5에서는 ‘커플미션’이 진행된다. 커플미션은 마스터가 임의 지정해준다. 이를 통과하면 레벨 6인 전지훈련 세 번째 미션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전지훈련은 지난 6월 중순 유니버셜 아트센터서 3박 4일간 진행됐다.

 

Mnet <댄싱9>은 방송 이후 출연자들이 꾸준히 화제에 오르고 있으며, 어떤 스타가 탄생될지 기대를 주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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