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과꽃’ 후속 ‘비밀’, 대본 리딩 현장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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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후끈거리는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대본 리딩은 지난 6일 KBS 별관에서 열린 첫 번째 공식적인 대본 리딩으로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비밀> 대본 리딩 현장에는 이응복 감독과 유보라, 최호철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 그리고 지성과 황정음, 배수빈, 이다희, 강남길, 양희경, 강신일 등 <비밀>의 막강 배우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첫 출발을 알리는 상견례를 가졌다.

     

    대본 리딩에 앞서 지성은 “이응복 감독님과 처음 미팅을 가졌을 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더니 감독님께서 ‘열심히 할 필요 없다. 잘 하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 다 함께 웃으면서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비밀> 배우들은 첫 번째 대본 리딩부터 실제 촬영이라 착각이 들 만큼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고! 또 이덕화, 양희경 등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덕화는 <비밀>의 최고령 배우였지만, 리딩 현장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특히,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강현 KBS 드라마 국장은 “연기자들의 리딩을 보니 믿음이 가고 <비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살해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이야기로 <칼과 꽃>이 끝나는 9월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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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08-1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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