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이 방송 전 황정음과 배수빈의 3단 키스신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황정음과 배수빈은 ‘7년 연애 커플’의 3단 키스로 ‘키스의 정석’을 보인 것. 이마에서 입술까지 이어지는 달달하지만 아련한 느낌의 키스 장면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올 가을 정도 멜로드라마로 찾아오는 <비밀>에서 유정-도훈 커플로 처절한 사랑의 끝을 보여줄 예정인 가운데 5일 두 사람의 운명적인 프러포즈 키스신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배수빈은 황정음의 가녀린 목을 잡은 뒤 이마와 입술에 키스를 하며 달달한 키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런 배수빈의 키스 세례에 황정음은 당황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표정에는 아련함이 묻어 난다.

 

이 장면은 극 중 배수빈이 자신을 뒷바라지하며 기다려준 연인 황정음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 황정음과 배수빈은 7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장기 연애 커플로 등장한다. 황정음은 배수빈을 뒷바라지하며 검사로 만들었지만 집안 반대로 결혼 얘기도 꺼내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게 된다.

 

달달한 키스로 ‘키스의 정석’을 보여준 7년 연애 커플 황정음과 배수빈이 과연 결혼까지 무사하게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방송은 9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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