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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억척 소녀가장 하연수와 미스터리 컴퓨터 천재 여진구의 두근두근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tvN <감자별 2012 QR3> 측이 3회에 등장할 구수커플의 ‘버스 애정행각’을 공개해 화제다.
<감자별>의 ‘구수커플’ 혜성(여진구 분)과 진아(하연수 분)가 버스 맨 뒷자리에 앉아 알콩달콩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해 3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첫 방송에서 진아가 혜성을 연쇄살인범으로 오해해 벽돌로 내리치며 황당한 운명적 만남을 가진 이들은 혜성이 진아네 동네 빈집에 들어와 살게 되면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러브라인 조짐을 보였다.
특히, 혜성이 완구회사 ‘콩콩’ 입사에 도전하는 진아를 옆에서 응원하고, 어둠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진아를 위해 퇴근길에 동행해 주는 등 구수커플의 케미가 방송 초반부터 극에 몰입할 수 있게 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혜성과 진아가 버스 맨 뒷자리에 나란히 앉아 혜성이 핸드폰으로 진아를 찍어주며 알콩달콩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진아의 첫 출근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공개된 사진은 입사 첫 날부터 멘붕에 빠진 진아가 마중 나온 혜성과 함께 버스를 타고 귀가하는 장면으로, 고된 하루를 보낸 진아가 엉뚱한 혜성의 귀여운 장난에 티격태격하며 크게 웃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버스 애정행각은 실제 방송도 기대케 하는 장면.
여진구와 하연수의 달달한 애정행각은 오늘(30일) 밤 9시 15분 tvN <감자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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