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팝페라의 거장 박종호가 래퍼 아웃사이더의 든든한 피처링 지원으로 장르를 초월한 신곡 ‘세상 위에서’를 발표한다.
2일 오후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세상 위에서’를 통해 박종호와 아웃사이더는 팝페라와 힙합, 특히 속사포 랩과 팝페라가 최초로 조합을 이뤄 쉽게 상상하기 힘든 장르로 두 번째 호흡을 성사시켰다.
이미 지난 9월 28일 방영된 <불후의 명곡> 유열, 정수라 편에 한차례 출연해 호흡을 자랑한 바 있으며, 당시 아웃사이더의 화려하고 애절한 래핑에 박종호의 웅장한 목소리가 더해져 유열의 ‘에루화’를 완벽히 재탄생 시켜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박종호가 야심 차게 선보인 신곡 디지털 싱글 ‘세상 위에서’는 ‘삶에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노래로 어두운 곳에서 헤맬 때 멀리 보이는 희망의 불빛을 따라가자’라는 내용의 가사다.
‘세상 위에서’를 발표하며 다양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진 박종호는 KBS <비타민> 특집에도 출연, 재치 넘치는 입담과 뜻밖의 건강 검진 결과로 안방에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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