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유승우가 <세바퀴>에 출연 소녀시대 써니에게 불러 준 세레나데로 대선배인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에게 폭풍 칭찬 세례를 받았다.
금일(5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세바퀴>에는 유승우가 출연, 스페셜 MC로 등장한 써니에게 환영의 세레나데를 선사했다. 유승우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세레나데로 불렀으며, 트레이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특유의 감성적 보이스가 어우러져 써니 뿐 아니라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이 날 <세바퀴>에 함께 출연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은 “유승우는 기타 신동!”이라며 폭풍 칭찬을 했으며, “유승우가 쓰는 기타 코드는 굉장히 어려워 잘 쓸 수 없다”. 또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듣다 보면 빠져드는 매력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유승우는 지난 달 21일 어린 세대를 대표해 <세바퀴>에 출연해 써니 뿐 아니라 김애경에게도 노래를 선사. 누나 출연자들의 여심을 흔들며 귀여운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유승우는 곧 선보이게 될 신곡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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