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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휘어진 화면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0일 디스플레이가 좌우로 오목하게 휘어진 커브드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GALAXY ROUND)’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라운드’에 탑재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휘어지는 성질을 가진 플라스틱 기판에 적색, 녹색, 파란색의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픽셀 하나하나 집적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갤럭시 라운드’는 5.7형(144.3mm)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좌우 오목하게 휘어진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라운드 인터렉션’ 기능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화면이 꺼진 ‘갤럭시 라운드’를 바닥에 놓고 좌우로 기울이면 날짜와 시간, 부재중 통화,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음악 재생 중 좌우로 기울이면 이전곡/다음곡을 선택 재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미디어 콘텐츠를 잡지처럼 편집해주는 ‘매거진 UX’, 대화면이지만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한 손 조작’, 강력한 멀티 태스킹의 능력을 지원하는 ‘멀티윈도우’ 등이 눈에 띈다.
‘갤럭시 라운드’는 럭셔리 브라운 색상으로 SKT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108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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