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LUMIX DMC-LX7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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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소닉은 LUMIX Global 사이트에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LUMIX DMC-LX7"을 발표했다. 초기 물량은 미국과 유럽에 발매가 된다. 2010년 8월에 발매한 "LUMIX DMC-LX5"의 후속 라인인 이 제품은 렌즈가 대구경화 되었다.

     

    35mm 환산 초점 거리는 24-90mm이며 전 모델과 같다. 밝기는 기존의 F2-3.3에서 F1.4-2.3으로 개선되었다. 광학식 손떨림 보정의 기능도 향상되었다. 렌즈는 라이카 렌즈로서 "LEICA DC VARIO-SUMMILUX"이며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 기준으로 1cm이다. 망원은 30cm.

     

    촬상 소자는 1/1.7인치이며 유효 화소수 1,010만 화소에 MOS 센서를 사용한다. 전 모델 대비 1.5dB S/N의 개선을 행했다고 전해진다. 감도는 ISO 80~ ISO 6400이며, 확장 ISO 12800을 지원한다. RAW 기록에도 대응한다.

     

    이미지의 각 부분에 적용하는 "지능형 NR" 기능도 갖췄다. 전체 해상도에서 연사 속도는 11매. AVCHD 영상에 Full HD 6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1/1.63형 센서를 사용하였으며, 유효 화소수는 1,010만 화소의 CCD센서를 탑재하고 있었다.

     

    액정 모니터는 약 92만 화소의 3인치. 약 144만 화소 외부 EVF "DMW-LVF2"가 장착되어 있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이며, 촬영 가능 매수는 약 330매이다. 외형 치수는 110.5 * 67.1 * 45.6mm. 본체 무게는 269g. 배터리와 메모리 카드를 포함해 약 298g의 무게다.

     

     

     

  • 글쓴날 : [12-07-21 07:59]
    • 김영삼 기자[susia0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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