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윈도우 8 태블릿 PC ‘바이오 탭(VAIO Tap 11)’을 비롯한 2013 소니 바이오 가을 신제품을 출시한다.
소니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는 태블릿 PC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세상에서 가장 얇은 윈도우 8 태블리 PC’ 바이오 탭 11을 출시하며 자유로워진 태블릿 PC 시대를 열었다.
바이오 탭 11은 본체와 키보드의 연결과 분리를 자유롭게 한 태블릿 PC다. 키보드에 내장된 자석을 통해 본체와 키보드를 연결할 수 있으며, 어떤 각도에서도 대칭이 되는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구현했다.
풀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 패널과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실제 펜과 공책을 사용하는 듯한 편의성을 제공하는 ‘바이오 인스퍼레이션 스트림(VAIO Inspiration Stream)’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을 라인업은 바이오 탭 11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 된 터치 울트라북 바이오 프로 13(VAIO Pro 13)과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피트 E(VAIO Fit E)’ 등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를 찾는다.
바이오 탭 11은 9.9mm의 슬림한 두께와 0.78kg의 무게, 풀H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색을 구현해주는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 기술과 영상의 왜곡 및 반사를 최소화한 ‘옵티콘트라스트’ 패널을 탑재해 최상의 만족감을 안겨준다.
또한 ‘바이오 인스퍼레이션 스트림’ 솔루션을 적용했으며, 후면에 탑재된 800만 화소의 카메라와 기본 제공되는 ‘티지털 스타일러스 펜’을 사용.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펜과 종이를 대체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사운드 기술인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Clear Audio ), 엑스라우드(xLOUD) 기술 등을 적용했다.
바이오 탭 11은 화이트와 블랙 2종으로 출시되며, 4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탑재된 블랙 색상(SVT11215CKB)은 1,699,000원. 펜티엄 프로세서가 탑재된 화이트 모델(SVT11212CKW)은 1,299,000원으로 출시된다.
화이트 색상은 16일부터, 블랙 색상은 28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직영점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두 제품 모두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배송을 시작한다. 화이트 색상 제품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와 ‘블루투스 헤드셋(SPH20/W)’를 제공하며 블랙 색상의 예약판매 구매자에게는 ‘바이오 탭 11 전용 파우치(고급형)’와 블루투스 헤드셋(SPH20/B)’를 증정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