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바이오 피트 멀티플립 PC(VAIO Fit multi-flip PC)를 전격 출시한다.
소니의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VAIO)가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컨버터블 PC ‘바이오 피트 멀티플립 PC’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통해 진화한 노트북 시대를 제시한다는 목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윈도우 8을 탑재한 ‘바이오 피트 멀티플립 PC’는 33.7cm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한 ‘바이오 피트 13A 멀티플립 PC(바이오 피트 13A)와 39.5cm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한 ‘바이오 피트 15A 멀티플립 PC(바이오 피트 15A)’ 2종의 라인업을 출시한다.
바이오 피트 13A는 128GB SSD 또는 256GB SSD를 탑재하고, 바이오 피트 15A는 16GB의 NAND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한 1TB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빠르고 큰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디스플레이 패널 중앙부에는 수평의 플립 힌지를 적용해 노트북, 뷰어, 태블릿 3가지 모드의 쓰임새를 지원한다.
플립 힌지를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조절하면 ‘뷰어모드’, ‘태블릿 모드’, ‘노트북 모드’를 오가며 사용할 수 있다. LCD 패널 하단에는 플립 잠금 버튼과 자석을 탑재해 어떤 모드에서든지 흔들림 없는 사용 형태를 보여준다.
또한 ‘디지털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했으며, ‘바이오 인스퍼레이션 스트림’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소니의 사운드 기술인 클리어 오디오 플러스, 클리어 페이즈, 엑스라우드 등 다양한 음향 기술과 넓은 시야각의 ‘트릴루미너스 디스플레이 포 모바일’ 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바이오 피트 15A 블랙 모델은 2880x1620의 오버 풀HD 고해상도로 아름다운 화면을 제공하며, 바이오 피트 13A는 ‘엑스모어 RS for PC’가 적용된 800만 화소의 웹 카메라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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