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2013년 마지막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연말 페스티벌 <COUNTDOWN SEOUL 2014>가 2차 라인업을 공개해 기대감을 주고 있다.

 

먼저 1차 라인업에 들었던 ‘박재범, 노라조, 정준영’에 이어 2차 라인업에 다이나믹듀오, 그레이트박(박명수), 이디오테잎, 리듬파워, 스쿼터스가 합류했다.

 

<COUNTDOWN SEOUL 2014>는 다이나믹듀오, 박재범을 필두로 한 힙합, 박명수의 무한 EDM 사랑부터 21세기형 록밴드 이디오테잎, 정준영의 록까지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함께한다. 장장 6시간 30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 해로 4회를 맞이한 <COUNTDOWN SEOUL 2014>에서는 다이나믹듀오와 박명수를 비롯하여, 21세기형 록밴드로 불리는 이디오테잎(Idiotape), 아메바컬쳐의 루키 리듬파워, 서울 컬렉션 런웨이 뮤직 디렉팅, 각종 영화/CF 음악 감독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DJ 듀오 스쿼터스가 무대에 함께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올 해 라인업은 연말 페스티벌의 끝판왕이다. 실력과 인기를 고루 갖춘 아티스트들이 한꺼번에 무대에 올라 종합선물세트 같은 무대를 선보일 것이며… 관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COUNTDOWN SEOUL 2014>는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 인도어 페스티벌로 연말을 가장 트랜디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으로 입소문이 자자해지고 있다.

 

연말 최대 페스티벌이 될 <COUNTDOWN SEOUL 2014>는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1월 1일 새벽 5시까지 영등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며 각 티켓사이트를 통해 티켓 판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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