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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투데이 남정남 기자] 소니코리아가 압도적인 성능의 사운드 녹음과 고해상도의 풀 HD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뮤직 비디오 레코더 뮤직캠 ‘HDR-MV1(이하 MV1)’을 출시한다.
HDR-MV1은 소니의 독보적인 영상 기술과 음향 기술이 결합된 캠이며 음악 연주, 콘서트, 공연 리허설 등 음향 녹음이 필요한 환경에서 리니어 PCM 사운드, 외부 마이크 등을 통해 선명한 음질로 소리를 담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20도 초광각 칼자이스 렌즈로 생생한 영상 촬영까지 가능해 고음질, 고화질의 퍼포먼스 영상을 촬영하고자 하는 뮤지션과 음악 애호가에 적합한 제품이다.
MV1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음원을 압축하지 않고, 스튜디오 수준의 원음 그대로를 기록하는 고음질 녹음이 가능하다는 것.
일반 CD음질을 뛰어넘는 48kHz, 16bit의 리니어 PCM 사운드 포맷을 지원해 원음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영상에 담을 수 있다. 또한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인터넷에 촬영한 영상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PC등의 다양한 기기와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AAC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한다.
본체 전면부에는 소니의 하이엔드 음향 레코더와 동일한 사양의 무지향성 120도 X-Y 스테레오 마이크를 장착해 녹음 방향에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하며, 특히 공연장과 같이 넓은 공간에서 좌, 우측 전 영역의 폭 넓은 음역대를 커버해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담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바람소리나 에어컨 소리와 같은 각종 노이즈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로우 컷 필터 기능과 본체에 고정된 2.7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각종 메뉴 조작 및 오디오 레벨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영상뿐만 아니라, 고성능의 리니어 PCM 보이스 레코더로 활용 가능해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무게는 약 140g이며, 작은 사이즈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게 특징이다. MV1의 출시 가격은 36만 9천원이다.
소니는 MV1의 출시를 기념해 11월 27일 18시부터 11월 29일 17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및 오르라인 매장과 네이버 샵N에서 한정 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판매 구입 시 소니 헤드폰 XD150, 소니 마이크로 SD카드(16GB), 소니 정품 가방 등 8만원 상당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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