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꿀잼(재미가 꿀 같다) 메이커’들이 총출동해 화제다.
<총리와 나> 측은 8일 올 겨울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사할 최강 코믹 군단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출연배우들이 코믹한 표정으로 연기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과 함께 웃음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이범수는 경비원에게 잡힌 채 누군가를 향해 힘껏 손을 뻗고 있다. 하지만 손에 닿지 않아 잡지 못하는 상황을 과장된 표정과 연기로 코믹하게 연출,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윤아는 한쪽 손으로 뺨을 감싸고 황당한 듯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는 모습에 팔자 모양의 처진 눈썹과 눈으로 억울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주고 있다. 그러나 그 표정이 웃음 나게 하는 점.
그런가 하면, 한 손으로 윤아를 안고 능청스런 표정연기를 선보인 윤시윤과 로봇 워킹 채정안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두 손 모아 공손히 인사하는 최덕문과 이민호의 표정도 웃음을 주고 있다. 최덕문은 스캔들 뉴스의 편집장 고달표 역을 맡아 눈의 초점이 사라진 동공 연기를 제대로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꿀잼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캐릭터를 연구하고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이는 등 배우들의 노력이 대단하다”며 “꿈잼 메이커들의 활약으로 가득 찬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리와 나>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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