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브아걸 제아와 유기견 ‘반달이’의 첫 만남에 시청자도 같이 울었다.
지난 7일(토) 낮 1시 첫 방송된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에서 브아걸 제아가 고심 끝에 유기견 ‘반달이’를 입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아는 유기견 보호센터 한 켠에 있는 반달이를 보자마자 왈칵 눈물을 쏟으며 시선을 모았다.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반달이와의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는 모습이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한 것.
<펫토리얼리스트> 첫 호에서는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견을 잃어버린 후 가슴 아픈 나날을 보냈다는 제아가 고민 끝에 유기견 센터를 통해 새 반려견을 맞이하기로 결심하고 실행에 옮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아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대부분 사고로 몸이 아프거나, 주인에게 버림받아 마음의 상처를 지니고 있는 유기견의 모습에 안타까워했고, 케이지 안에 갇혀있는 작고 까만 반달이를 발견하자마자 눈물을 쏟았다.
제아는 “반달이를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고 이야기하며 “반달이와 함께 하는 삶이 엄청난 힐링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새로 생긴 가족과 앞으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겠다”며 반달이와 행복한 미래를 약속했다. 가슴 찡한 장면에 이어 나온 장면에서는 왈가닥한 제아의 모습이 비쳐 또 다른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온스타일 <펫토리얼리스트>는 매주 토요일 낮 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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