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유증’ 포스터, 파란 눈동자의 김동준 시선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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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포털 네이버 웹 드라마 <후유증>의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동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무언가에 휘말린 듯한 실감나는 표정은 해외 유명 배우들을 연상케 할 정도.

     

    사파이어 색 눈동자가 묘한 표정과 음산한 분위기가 뒤섞여 있는 것.

     

    <후유증>은 안대용(김동준)이란 고등학생이 추락사를 경험한 뒤 신비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웹드라마다. 곧 죽을 사람은 빨간 눈으로 누군가를 죽일 사람은 파란 눈으로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둘러싸고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해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다.

     

    해당 포스터는 지난 11월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컷이지만 임팩트 있는 장르적 특성을 살리기 위해 수 백여 장의 촬영이 이뤄졌고, 공포와 충격이란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김동준 본인과 스태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

     

    <후유증> 제작진은 “김동준이 아이돌 출신이란 점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배우적 몰입도와 연기력을 보여줬다”면서도 “단 한 컷만으로도 이번 작품의 메시지와 장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임팩트 있는 포스터가 나왔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준, 선주아 주연의 <후유증>은 총 11회로 ‘시즌1: 사고 후 찾아온 또 하나의 감각’과 ‘시즌2: 욕망이 적을수록 인생은 행복하다’로 나뉘어 제작됐으며, 2014년 1월 6일 자정 포털 네이버를 통해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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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날 : [13-12-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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