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윤아가 블링블링한 ‘만찬장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이범수(권율 역)의 총리 취임식 스틸을 공개한 가운데 윤아(남다정 역)의 블링블링한 매력이 돋보인 만찬장룩이 화제다.
‘45대 권율 국무총리 취임식’ 촬영은 지난달 24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는 엑스트라와 촬영 스태프까지 무려 1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이 동원돼 만찬장을 가득 메웠다. 무엇보다 극 중 권율과 다정은 스캔들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 모습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되는 중요한 자리였던 것.
이에 다정은 총리 취임식 참석을 위해 블링블링한 미니드레스를 입어 그 동안 화장기가 전혀 없는 순수한 민낯 차림과는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만찬장 여신’으로 변신한 다정에게 대쪽 같았던 권율마저 설레는 눈빛으로 바라봤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 윤아는 날씬한 각선미를 그대로 드러낸 드레스로 럭셔리한 글램룩을 선보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지금껏 수수한 매력을 뽐내던 윤아는 이번 만찬장 촬영을 기점으로 ‘고품격’ 국무총리 부인으로서 럭셔리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무총리 부인의 ‘우아한 품격’과 남다정의 ‘허당 매력’을 오고 갈 윤아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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