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스무살’이 오는 19일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스무살’은 기존 드라마와 구성과 형식이 전혀 다른 드라마로 제작진은 관전포인트를 제시했다.
‘스무살’은 어느 날 혜림(이다인 분) 앞에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아이돌 스타 비스트의 멤버 기광(이기광 분), 스무살 두 남녀의 두근두근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 UHD 드라마다. 로맨스라는 보편적 소재와 10~20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트랜디하면서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이 제시한 첫 포인트는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 연애’에 있으며 실제 아이돌 스타인 이기광이 등장한 것을 주목해 달라고 했다.
둘째, 모바일에 맞춘 1인친 촬영 기법과 주로 모바일 메신저로 소통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스토리가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혜림의 시선을 통한 인물들의 모습과 내레이션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스무살’은 극의 고유 특징을 살려 모바일 콘텐츠 마켓인 카카오페이지를 메인으로 서비스되는 ‘스무살’에 ‘스무살 이모티콘’, ‘친구추천’ 등을 접목시킨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예정이다.
셋째, 4K 촬영장비로 100% 제작되는 만큼 색다른 영상미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뚜렷하고 다채로운 색감을 담아낸 만큼,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20분짜리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스무살’은 오는 19일 1, 2화를 카카오페이지와 티빙,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후 3화와 4화는 각각 23일과 26일에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독점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