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래퍼 50센트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건>이 12월 26일 국내개봉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총기난사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조직의 스파이가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건>이 12월 26일 국내 개봉한다. 영화 <건>은 총기거래조직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경찰과 조직간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스릴러로 거침없는 총기 액션신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예정이다.
특히 힙합스타에서 배우로 성공적인 변신을 한 50센트가 무기거래를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총기거래조직의 리더 ‘리치’ 역을 맡아 포스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50센트와 <블러드 아웃>, <스트릿 오브 블러드>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발 킬머가 ‘리치’의 조직에 잠입하는 스파이 ‘엔젤’ 역을 맡는다. 발 킬머는 ‘리치’에게 신임을 얻을수록 불안에 휩싸이는 ‘엔젤’의 섬세한 내면 연기와 거친 남자들의 화끈한 액션연기를 동시에 선보여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개봉을 확정 짓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오늘, 이 도시를 접수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양손에 총을 들고 서있는 50센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건>은 26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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