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영상증거를 통해 끔찍한 살육전의 전말이 밝혀지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린 범죄 호러 영화 <에비던스>가 12월 26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에비던스>는 증거라고는 카메라와 휴대폰 영상뿐인 상황에서 복구한 영상을 통해 사건의 범인을 추적하는 범죄 호러 영화로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다.
특히 복구된 증거 영상과 수사 상황을 교차로 보여줘 화면에서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긴장감을 주며, 복구된 영상 속 인물들을 향한 의심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영화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트루블러드>로 잘 알려진 배우 스테판 모이어가 복구된 영상을 분석하는 증거분석관 ‘리스’ 역을 맡아 범인을 추적할 정확한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백악관 최후의 날>, <프로즌 그라운드> 등에 출연한 라다 미첼이 수사 지휘관 ‘버퀘즈’ 역을 맡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국내 개봉에 맞춰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복구된 영상을 지켜보고 있는 스테판 모이어와 라디 미첼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사이로 ‘복구된 영상 처참한 증거 잔혹한 반전’이라는 카피가 시선을 끌고 있다.
<에비던스>는 12월 26일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fmtoday.co.kr / fmtoday.ko@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