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연애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이기광의 로맨스 첫 주연작으로 화제를 모은 CJ E&M의 4부작 드라마 <스무살>이 해외 팬들을 찾는다.
베트남의 케이블 채널 ‘YAN TV’에 드라마 판권을 판매한 <스무살>은, 베트남뿐만 아니라 현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양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스무살>은 총 20분 4부작으로 톱스타가 되어 돌아온 아이돌 비스트의 이기광과 판타지한 로맨스를 꿈꾸던 ‘혜림’(이다인 분)이 스무살이 되어 다시 재회해, 비밀 연애를 하는 과정을 그린다.
TV가 아닌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최초 공개하는 형식으로,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 연애 스토리와 스무살의 풋풋한 로맨스가 더해져 1020세대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스무살>은 26일 오전 최종화인 4화가 카카오페이지에 공개됐다.
CJ E&M의 콘텐츠해외사업팀 서장호 팀장은 “스무살은 카카오페이지내 최단시간 인기랭크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을 거뒀다. 특히 흥미로운 소재와 비스트 이기광에 대한 관심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베트남은 물론 해외 판매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신선한 형식과 1020 맞춤 스토리텔링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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