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권율 총리 역을 맡고 있는 이범수의 반전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화제다.
이는 극 중 매사에 철두철미한 것은 기본이요. 항상 정도의 길을 걷는 것은 물론. 모든 일에 대쪽 같은 이범수의 반전 매력이 담겨 있어 ‘권율 총리에게 이런 면이?’라는 궁금증을 더하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범수는 윤아와 연기 호흡을 맞추던 중 무엇이 그렇게 즐거운 지 호탕한 웃음을 터트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개구진 미소가 담뿍 담긴 모습으로 화끈한 윙크 한 방을 날리며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리허설을 실전처럼 소화하는 권율 총리에 완벽 빙의된 모습으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후배들에게 위트 가득한 재치 입담을 던져 웃음을 주는 이범수는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범수는 연일 촬영에도 흐트러지는 기색 없이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거나, 촬영 중 NG를 받아도 활짝 웃은 뒤 심기일정하며 재촬영에 임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무엇보다 틈만 나며 대본을 찾아 탐독한 후 촬영장 곳곳에 있는 배우들과 즉석에서 리허설을 하는가 하면, 이소연 감독과 의견을 활발히 교류하는 모습으로 캐릭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이범수는 항상 촬영장에서 환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위트 있고 매력 넘치는 이범수의 일거수일투족이 고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도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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