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첫 야외 취침을 맞은 <1박 2일> 여섯 멤버들의 엣지있는 ‘종이텐트’가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1박 2일> 측은 28일 ‘비포선셋’ 레이스 후 첫 야외 취침을 맞은 여섯 멤버들이 자체 제작한 종이텐트 외관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낙오된 김종민 팀(김종민, 김주혁, 김준호)은 텐트를 비롯한 캠핑도구를 모두 제작진에게 자진납세했고, 차태현 팀(차태현, 데프콘, 정준영)만이 침낭을 획득한 상태. 이에 여섯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박스, 비닐, 스티로폼, 노끈 등의 생존패키지를 전달받아 야외취침을 위해 자체적으로 집 짓기에 나설 예정이다.
생존 패키지를 받아 든 데프콘은 “노숙 패키지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지만, 이후 멤버들은 웃음기가 싹 가신 채 혹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재료를 운반하며 집 짓기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공개된 사진처럼 한 팀은 크게 한 채를 짓고, 한 팀은 단독 사이즈의 원룸 형태로 텐트를 지어 무사히 취침을 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종이텐트로 따뜻한 첫 야외취침을 할 수 있었을지, 집을 짓다 폭발한 멤버는 누구였을지 29일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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