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2014년 드라마 <쓰리데이즈>로 안방 브라운관을 찾을 박유천이 2013년을 마무리하는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미리 서 인사를 한다.
12월 31일 밤 8시 55분부터 SBS TV를 통해 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은 공식 유튜브(SBSNOW)와 공식트위터(@SBSNOW), 그리고 홈페이지(htttp://tv.sbs.co.kr/2013drama), POOQ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는 점에서도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박유천은 2013년 수목극으로 시청률 1위와 함께 이른 바 ‘황금라인’을 형성해온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와 <주군의 태양>, <너의 목소리가 들려>,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2014년 <쓰리데이즈>에 청와대 경호원으로 출연해 인기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그는 이번 SBS 연기대상을 통해 먼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되는 것.
박유천은 지난 2012년 <옥탑방 왕세자> 출연 이후 1년여 만에 SBS에 나서게 됐다. 박유천은 이미 <옥탑방 왕세자>로 ‘우수 연기상’과 ‘10대 스타상’,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인기상’ 등 4관왕의 영예를 안는 기염을 토한 바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한 관계자는 “박유천씨가 최근 ‘쓰리데이즈’의 첫 대본 리딩을 마무리하고 한태경의 캐릭터 분석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 동안 보여준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텐데, 이번 연기대상에서 먼저 만나게 되면서 시청자분들도 반가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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