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배우 김정은이 센스있는 새해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28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광고계 뮤즈로 있던 시절 한 카드 광고사의 ‘부자 되세요’ CF가 방영된 것을 이용해 인사를 전한 것.
얼마 전 새로운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대표 손지현)로 이적한 배우 김정은은 “여러분 2014년엔 모두 부자되세요! 정은이가 항상 기도 하겠습니다!”라며 팬들을 위한 멘트를 전했다.
김정은은 지난 22일 송년특집 SBS 스페설 <기적을 만든 아이들-꿈의 오케스트라>에서 내레이션을 맡으며, 부드러우면서도 나직한 목소리, 정확한 전달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이목을 끈 바 있다.
또한, 필리핀 이재민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정은은 13년간 쉼 없이 봉사해 온 숨어있는 천사로 ‘따사모’ 활동을 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만큼 2014년엔 더욱 많은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예정이다.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 당부의 말을 전했다.
윌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보영을 비롯해 류수영, 이지아, 김옥빈, 강소라, 유인영, 왕빛나, 진이한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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