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가수 출신 배우 박정아가 무결점의 교복자태를 뽐내며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미모를 과시했다.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31일 최근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한창 촬영중인 박정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귀부인>에서 박정아는 이기적이고 도도하지만, 한 남자에게 끝없는 순정을 보여주는 재벌 그룹의 후계자 이미나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현우성과 격렬한 비상계단 키스 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박정아는 이번 공개된 사진에서는 세월을 거스른듯한 무결점 동안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긴 웨이브 머리로 청순함을 보이고 있으며, 고깔 모자를 쓴 사진에서는 발랄함도 보인다. 교복에 운동화를 매치해 고등학생의 분위기도 잃지 않고 있다.
한편, 박정아는 KBS 2TV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 호평을 받은 뒤 중국 CCTV 드라마 <팝콘>을 통해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또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카메오로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박정아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과 배경의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2014년 1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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