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1박 2일> 데프콘이 한겨울 곰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데프곰’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준다.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등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3은 네 번째 여행이자 겨울방학특집인 ‘경기도 북부투어’의 첫 번째 이야기가 오는 12일 방송될 예정인 가운데, 데프콘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여행에서 데프콘은 ‘데프곰’으로 변신해 큰 웃음을 안길 예정. 공개된 사진 속 데프콘은 얼음이 가득 담긴 고무통에 손을 넣고 비명조차 지르지 못한 채 눈을 희번뜩 치켜 뜨고 있다. 이는 점심을 먹기 위한 데프콘의 아주 작은 노력에 불과 할 뿐이라고 유호진 PD는 전했다.
이를 본 김준호가 “데프곰... 아니 곰이다~”라고 말해 모두 웃을 수밖에 없던 것. 특히 점심식사 이후 의욕과다 데프콘은 시간이 흐를수록 “차라리 서커스 곰처럼 훈련이나 시켜주지”라고 데프곰을 자처하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데프곰’으로 변한 데프콘의 모습은 어떨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박 2일: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투어’>는 오는 12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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