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투데이 오승억 기자] 신드롬을 일으킨 ‘응사’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은 tvN 특집 프로그램 <노래로 응답하라 1994>가 20일 진행된 가운데, 스튜디오에 300여명의 관객들이 찾았다.
<노래로 응답하라 1994>는 뮤직과 토크가 함께 하는 뮤직토크쇼로, 파일럿 형식으로 제작돼 오는 31일(금) 밤 10시 안방을 찾는다.
tvN <노래로 응답하라 1994>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OST 특집으로, 드라마를 더욱 빛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은 OST들을 주제로 토크가 펼쳐진다. 정우, 김성균, 유연석, 바로, 민도희 등 ‘응사’ 출연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OST 토크를 나눈다.
신은경, 신봉선, 주영훈이 MC군단을 맡아, 응사 출연진들과 드라마 속 장면들을 더욱 빛나게 한 ‘너에게’, ‘그대와 함께’, ‘운명’, ‘행복한 나를’ 등 OST에 대한 저마다 지니고 있는 스토리와 느낌을 이야기하며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기영, 김예림, B1A4, 하이니 등 가수들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고아라가 OST로 발매한 ‘시작’의 주인공 박기영이 직접 들려주는 ‘시작’은 색다른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또 ‘행복한 나를’의 김예림, ‘그대와 함께’의 B1A4, ‘가질 수 없는 너’의 하이니 직접 듣는 OST 무대를 펼친다.
방송은 설 특집프로그램으로 tvN에서 31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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